호스텔이 에든버러성과 홀리루드궁 중간인 올드타운에 위치해 있고, 와이파이가 숙소 어느 곳에서나 잘 터진다. 방 안이 깔끔하고 쾌적했고,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었다. 음료를 언제나 무료로 만들어먹을 수 있으며 아침은 빵과+과일+시리얼 등으로 2파운드이지만 원하는 것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. 체크아웃 후에도 따로 가방만 보관이 가능했으며 주인장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아주머니가 매우 친절하고 다정하다. 물론 직원들도 친절하다.

설거지 후 드라이할 때, 키친타올이 언제나 축축해 찝찝했다. 간판이 작고 눈에 띄지 않는 편이라 처음 숙소를 찾을 때 주소를 잘 숙지해야한다. 침대 바로 옆에 길쭉한 사물함이 있지만 가방이 들어갈 정도로 넓진 않아 가방은 침대 밑에 두고 귀중품만 따로 그 안에 보관했다.(따로 불편하다거나 했던건 아니라 그냥 정보의 차원으로 적는거에요)

에어링크타고 도착 후 얼마 안걸었고, 여기저기 가기에 호스텔 위치 좋았어요. 리셉션 직원 여자분은 엄청 친절했어요! 방도 편했어요

설거지후 드라이 할 때 쓰는 수건 세 네개씩 걸려있는데 다 너무 푹 젖어있어서 찜찜했고 싱크대하수구 심각하게 막혔어요~ 나머진 다 좋았음